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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선시대 아이들의 놀이

골동품 고서 고문서 근대사 갤러리 진품명품 2008. 2. 8. 14:52

요즈음, 남자 여자 할 것없이 좋아하는 제가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컴퓨터,

밖에가서 신나게 나가 놀아야 할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궂이 컴퓨터를 합니다.

저도 학생이기 때문에 이 마음은 이해합니다.

그렇다면 조선시대 어린이 들은 무엇을 하고 놀았을 까요?

 

※ 조선 시대 아이들의 놀이.

 

조선시대 아이들은 참 많은 놀이를 했습니다. 죽마고우(竹馬古友)라고 들어 보셨는지요?

죽마놀이는 '대말타기'라고도 불린답니다. 대나무를 키만큼 잘라 두쪽으로 엮고 발판을 만들어, 그 위에 올라서서, 누가 빨리 반환점을 돌아오나 겨루는 놀이지요. 놀이를 할때 부르는 노래도 있답니다.

"이라 말아 지라 말아 찍찍 앉아라 조금 가다 죽주마 방귀 찍찍 뀌지 마라."

 

지금도 전해지고 있지요?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술래잡기' 라고요.

'술래잡기'는 '순라잡이' 에서 나왔답니다. 순라는 지금의 경찰에 해당하는 포도청의 포졸이 범인을 잡기 위해 순찰을 도는 것을 말하지요.

 

이 밖에도 조선시대 남자 아이들은 팽이치기, 연날리기, 비석치기, 제기차기, 자치기 등을

여자아이들은 공기놀이, 풀각시놀이, 널뒤기, 강강술래, 그네뛰기 등을 하고 놀았답니다.

 

또한 남녀노소 구분 없는 윷놀이나 줄다리기도 있었어요.

 

※ 고누놀이를 하는 모습입니다.

 

 

출처 : H . I. S
글쓴이 : 날개달린왕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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