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개벽 조선통신사업법 아학편 무사자통 영어독학
품 명 조선통신사업연혁소사 17 코 123회 35 구
크 기 18.5*26
주 기 1914년 조선총독부체신국발행 전신전화약도등 당시 체신국 상황 사진등 기록
품 명 아리랑 잡지 17.5.한 구.30
크 기 13*18.5
주 기 1955년6월 삼중당발행 특대호 신아리랑 악보가사 등
1955년 삼중당이 발행한 월간 ‘아리랑’ 창간호가 코베이 12월 경매에서 250만원으로 출발, 600만원에 낙찰됐다.
광복 후 발간된 잡지 창간호로는 사상 최고가다. 함께 출품된 1953년 발행 월간 ‘청춘’ 창간호 35만원, 1954년 발행 흥사단 기관지 ‘새벽’ 창간호가 25만원인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가격이다.
이 같은 높은 호가에 대해 경매사 측은 “창간호인 데다가 대중 잡지임에도 표지가 A급인 경우가 흔치 않고, 특히 최근의 아리랑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품 명 아학편 17.5.한 .구 40
크 기 15.5*22.5
주 기
2권 1책. 상하 두 권으로 나누어 각각 1,000자의 문자를 수록하여 도합 2,000자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당시 대표적인 한자학습서인 ≪천자문≫이 체계적인 글자의 배열과 초학자를 배려한 학습의 단계성이나 난이도를 전적으로 무시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러한 내용 및 체계상의 결점을 극복하고자 이 책을 찬술하게 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상권에는 구체적인 명사나 자연계·자연현상·실제적 현상에 부합하는 유형적인 개념을 담았고, 하권에는 추상명사·대명사·형용사·동사 및 계절·기구·방위개념 등의 무형적인 개념을 수록하였다.
그는 이를 유형자(有形者)와 무형자(無形者)라 구분하여 표현하였는데, 전통적인 한자의 분류법에 따르면 앞의 것은 실자(實字), 뒤의 것은 허자(虛字)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분류법은 최세진(崔世珍)의 ≪훈몽자회≫에도 나타나 있는 현상으로, 아동들로 하여금 감각기관으로 경험하고 관찰할 수 있는 유형적 개념을 먼저 학습하게 하고, 이어서 학습자의 주관적 판단과 이해가 요구되는 개념을 학습시키고자 한 것이다.
예컨대, 상권에서 부모·군신·부부 등 일상생활에서 접촉하게 되는 실제인에 관한 낱말을 먼저 배우고 하권에서 성씨(姓氏)·명호(名號)·윤서(倫序) 등 명분에 관한 낱말을 배운다.
그리고 상권에서 이목(耳目)·구비(口鼻)·수족(手足) 등 신체부위에 관한 학습을 통해 육신과 감각기관이 지닌 구체적 존재를 부각시킨 뒤 하권에서 인의(仁義)·예지(禮智)·인물(人物) 등의 정신적인 덕목과 개념을 배우도록 하였다.
이는 확실한 앎이란 실제와 명목이 합일되는 데에서 이루어진다는 저자의 경험론적 교육철학이 그대로 나타난 것으로, 관념적이고 규범적인 교육의 방법원리가 아니라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교육으로 전개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책의 구성은 같은 유의 글자를 항목별로 분류하는 유별(類別) 분류체계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는 무리한 암기 위주의 문자학습에서 벗어나 이해를 수반하는 학습으로 전환하려는 교육적 배려에서 나온 것이라 할 수 있다.
구성원리의 특징적인 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천(天)·지(地)·인(人) 삼재(三才)의 배열순서에 있어서 다른 교재와는 달리 사람 ‘인(人)’항을 가장 먼저 배열하여 그의 인본주의적인 사상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
② 문자배열을 음양대립적인 형식을 취해 배열함으로써 양편의 뜻이 서로 통하게 되는 이치를 간파시키고 아동의 인지능력을 극대화하고자 하였다.
즉, 천지·부모·군신·부부·남녀와 같이 두 개의 문자를 조(組)로 하여 맹목적인 암기를 넘어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③ 한자의 구성원리에 입각하여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인지학습을 가능하도록 하였다. 즉, 나무목변(木), 초두밑(艸), 벼화변(禾) 따위를 각각 편방(編旁)으로 하여 학습의 유추와 발전을 기하려고 하였다.
이 책은 편찬의 체계와 내용의 구성에 있어서뿐만 아니라, 특히 편찬의 의도와 목적에 있어서 당시의 실학적 교육사상과 방법론의 탁월한 이상을 구체화시킨 것으로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는 ≪천자문≫과 더불어 ≪사략 史略≫·≪통감절요 通鑑節要≫를 아동교재로 사용하여서는 안 된다는 불가독설(不可讀說)을 주장하였는데, 이들 책이 모두 중국의 책인 것을 보면 내용이나 구성적 결함뿐만 아니라 우리의 손으로 아동용 교재를 편찬하여 우리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는 그의 국학정신과 주체사상이 표현된 것임을 알 수 있다.
품 명 무사자통 영어독학(舞師自通 英語獨學) 17.5.서 코.구.7
크 기 19.5*12.5
주 기 1918년 애동서관발행 영어를 한글로표기
품 명 한글역대선 ( 한글 歷代選 제1집) 17.5.코.구.25
크 기 15*20.5
주 기 1945년삼문사 출판 신태화저
품 명 개벽(開闢) 17.6.충 풍.구 20
크 기 15*20.5
주 기 대정13년10월호 국한문혼용
1920년 6월 25일 창간되어 1926년 8월 1일 통권 72호를 끝으로 강제 폐간되었다. 사장 최종정, 발행인 이두성, 편집인은 이돈화였다. '개벽'이란 명칭은 천도교의 '후천개벽사상'에서 비롯된 것이다. 국판 160쪽 안팎의 국한문혼용체로 씌어졌으며, 집필자로는 주로 당시 계급주의 경향문학을 내세운 신경향파 작가들이 참여했다. 창간사에서 "인민의 소리는 이 개벽에 말미암아 더욱 커지고 넓어지고, 철저하야지리라"고 하고, 정신의 개벽과 사회의 개조를 적극적으로 주장했다.
창간호가 발행되자마자 압수당한 것을 시작으로, 1926년 일제에 의해 폐간될 때까지 발매금지 34회, 정간 1회, 벌금 1회의 탄압을 받았다. 폐간 8년 후인 1934년 11월 차상찬이 속간하여 제4호까지 펴냈으나, 1935년 3월 1일 폐간되었다. 그뒤 1946년 1월 김기전이 속간하여 통권 73호부터 1949년 3월 25일 통권 81호까지 모두 제9호를 펴냈다. 따라서 차상찬이 펴낸 제4호를 더하면 통권 85호인 셈이다.
실렸던 주요작품으로는 시에 황석우의〈발 상한 순례의 소녀〉(4호), 김형원의〈무산자의 절규〉(13호), 이기영의〈가난한 사람들〉(49호), 조명희의〈봄 잔디 위에서〉(46호), 이상화의〈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70호) 등과 소설에 현진건의〈빈처〉(7호)·〈운수 좋은 날〉(48호), 염상섭의〈표본실의 청개구리〉(14~16호), 김기진의〈붉은 쥐〉(53호) 등이 있다.
품 명 조선군기 (朝鮮軍記)
시 대 명치18년 1885년
주 기 임진왜란 관련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