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갤러리카페 주인의 사진여행 여주황학산의 初夏

 

 

 

 

 

 

 

 

 

 

 

 

 

 

 

 

 

 

 

 

아침부터

비가 조용하게 내린다

빗방울이 굵어지더니 바람도 함께

비바람으로

 

점심먹고 특별한 스케줄없어

가까운 여주 황학산으로

카메라 메고 가늘게 내리는

빗속으로 들어간다

조금씩 소리없이 내리는 초하의

비는 춥진 않지만 빗방을에 느낌은

차다

 

우산쓰고 조금씩 가늘게내리는

빗속에서 백마 들이댄다

자연이 만들어준 빗방을 꽃잎에서

또다른 렌즈속에 풍경을 볼수있어

좋다

 

#비오는날여주황학산수목원

#꽃양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