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말기(고종 년간) 주요대신들의서간문

 음성기록역사관 소장

 金炳學

조선 후기 문신. 융통성이 많고 평소 흥선대원군과 가까웠으므로 이조판서, 뒤에 좌의정으로 승진되었다. 실록총재관으로《철종실록》과 찬집소 총재관으로 《대전회통》을 각각 완성했다. 보수적 척화론자로서 병인박해 때 천주교 탄압을 적극 주장하였다.

본관 안동 호 영초 별칭 자 경교,시호 문헌

본문

본관 안동. 자 경교(景敎). 호 영초(穎樵). 시호 문헌(文獻). 이조판서 수근(洙根)의 아들. 1853년(철종 4)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장령(掌令) ·사간이 되었다. 안동김씨의 세도정치 아래에서 대사헌 ·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흥선대원군의 집권으로 안동김씨 일문이 거의 제거되었으나, 융통성이 많고 평소 흥선대원군과 가까웠으므로, 1864년(고종 1) 이조판서, 뒤에 좌의정으로 승진되었다. 실록총재관으로 《철종실록》을, 찬집소(纂集所)총재관으로 조두순(趙斗淳) ·이유원(李裕元)과 함께 《대전회통》을 각각 완성하였다. 보수적 척화론자로서, 1866년 병인박해 때 천주교 탄압을 적극 주장하였다. 영의정을 거쳐, 1875년 돈령부영사가 되어 한일수호조약 체결을 극력 반대하였다

 성 명】 서상정(徐相鼎)
【생몰년】 1813(순조 13)∼1876(고종 13)
【본 관】 대구(大丘) 서(徐)
【자·호】 이응(而凝)
【시 호】 효정(孝靖)
【시 대】 조선 후기
【성 격】 문신

1813(순조 13)∼1876(고종 13). 본관은 대구(大丘), 자는 이응(而凝)으로 예조 판서 서유녕(徐有寧)의 증손자이며, 홍주 목사(洪州牧使) 서호순(徐灝淳)의 아들이다.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순조 34년(1834) 진사과에 합격하고 전부(典簿)를 지냈다. 1848년 증광별시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철종 10년(1859) 성균관 대사성이 되고, 고종 3년(1866)전라도 관찰사로 병선을 개수하여 군비를 정비하고 세정을 바로잡으며, 수재민을 구제하는 등 민정에 힘썼다. 1870년 동지의금부사를 거쳐 이조 참판이 되고 동지부사(冬至副使)로 청나라에 다녀왔다. 1873년 대왕대비의 존호를 높이는데 참여하였고 그해에 형조 판서가 되었다. 이어 병조 판서 · 한성부 판윤을 지냈으며, 1875년 이후 형조 판서 · 대사헌 · 한성부 판윤 · 공조 판서 등 내외 요직을 역임하였다. 시호는 효정(孝靖)이다

 

조선시대의 문신. 미 ·영 양국과의 수호통상조약 체결에 종사관이 되었고 갑신정변에 따른 문제로 일본과 협상을 벌였다. 한로밀약설(韓露密約說)에 대한 진상을 해명하기 위해 톈진에 다녀왔으며 영국에 거문도 점령을 항의하고 그 철수를 요구했다.

본관 달성(達城) 별칭 자 은경(殷卿), 시호 문헌(文憲)

본문

본관 달성(達城). 자 은경(殷卿). 시호 문헌(文憲). 1882년(고종 19) 별시문과(別試文科)에 장원, 통리기무아문부주사(統理機務衙門副主事)로서 미 ·영 양국과의 수호통상조약 체결에 종사관(從事官)이 되었다. 1884년 예조참판에 이어 참의교섭통상사무(參議交涉通商事務) 때 특파전권대신(特派全權大臣)으로 도일, 갑신정변(甲申政變)에 따른 문제로 일본과 협상을 벌였다. 1886년 서리독판교섭통상사무(署理督辦交涉通商事務)로 한로밀약설(韓露密約說)에 대한 진상을 해명하기 위해 톈진[天津]에 다녀왔다. 한편, 영국에 거문도(巨文島) 점령을 항의하고 그 철수를 요구했다. 1888년 대사헌이 되고, 이어서 형조 ·공조 판서에 이르렀다.

  조선 후기의 서예가(1830~?). 자는 우경(右卿). 호는 석범(石帆). 벼슬은 의주 부윤(義州府尹)을 지냈으며, 안변의 석왕사, 묘향산 극락전 따위의 편액을 썼다

 

김좌근 [金左根, 1797~1869]

요약 조선 후기의 문신. 순조 ·헌종 ·철종 때 관직을 지내고, 1853~1863년 영의정에 세 번이나 보직되어 안동김씨의 중심인물로서 세도정치를 폈다. 흥선대원군이 집권하자, 영의정에서 물러나 실록총재관으로 《철종실록》 편찬에 참여하였다. 본관 안동 호 하옥 별칭 자 경은,시호 충익 본문 본관 안동. 자 경은(景隱). 호 하옥(荷屋). 시호 충익(忠翼). 영안부원군 조순(祖淳)의 아들. 순조비 순원왕후(純元王后)의 동생. 1825년(순조 25) 음보로 부수(副率)가 되고, 1834년 상의원첨정(尙衣院僉正)으로 승진, 1837년(헌종 3) 진사가 되었다. 이듬해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부교리(副校理)·대사성·이조참의·한성부판윤·공조판서·대사헌·병조판서를 역임하였다. 1850년(철종 1) 이후 우참찬(右參贊)·선혜청당상·금위대장·형조판서·훈련대장·공조판서·우의정을 지내고, 1853~1863년 영의정에 세 번이나 보직되어 안동김씨의 중심인물로서 세도정치를 폈다. 흥선대원군이 집권하자, 영의정에서 물러나 실록총재관(實錄摠裁官)으로 《철종실록》 편찬에 참여하였다. 1868년(고종 5) 삼군부(三軍府)가 설치되자, 삼군부영사(領事)가 되었다. 돈령부영사로 1866년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갔다

 정해상(鄭海尙)

성명(姓名)	정해상(鄭海尙)		본관(本貫)	연일(延日)
시대(時代)	1812 ~ ?	자(字)	문노(文老)	호(號)
이력(履歷)	<국조 문과 방목> 정해상(鄭海尙)           철종(哲宗)6년(1855년), 별시(別試) 병과9(丙科9)      >>> 인적사항   생년(生年)  1812년, 임신   자(字)   문노(文老)   호(號)       본관(本貫)   연일(延日)   거주지(居住地)   경(京)   諡號, 封號     >>> 가족사항   부(父)   정의(鄭<의0x6E6D>)   생부(生父)   정렴(鄭濂)   조부(祖父)   정재화(鄭在和)   증조부(曾祖父)   정린환(鄭麟煥)   외조부(外祖父)   김재상(金載象)   처부(妻父)     >>> 이력 및 기타     소과(小科)       특별시(特別試)       전력(前歷)   전목사(前牧使)   품계(品階)       관직(官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