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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민속품이야기

선추와봉인

by 골동품 고서 고문서 근대사 갤러리 진품명품 2008. 3. 16.

 선추 []

 

요약
부채 고리나 자루에 매다는 장식품.

본문

선초()라고도 한다. 합죽선이나 방구부채인 단선()에 달았다. 종류는 나무에 조각한 것, 말총으로 엮은 것, 옥이나 돌에 조각한 것 등을 중심으로 향()·나침반 등을 들 수 있다.

이 밖에도 초혜집을 달았는데, 초혜집은 은이나 나무로 만든 통 속에 이쑤시개·귀이개 등을 넣도록 장치한 것을 말한다. 여자들의 경우에는 이것을 저고리 고름에 찼다고 한다. 선추는 말단직이라도 반드시 벼슬아치만이 사용할 수가 있었다고 한다. 선추를 매다는 끈으로 매듭을 썼다.

 선추 []

 

 

 

 봉인  :  밀봉(密封)한 자리에 도장을 찍음. 또는 그렇게 찍힌 도장. ≒봉금(封禁)·봉새(封璽)·인봉(印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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