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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古書)

추담(秋潭)선생문집(초고본)퇴곡(退谷)집4권2책 黃坡集

by 골동품 고서 고문서 근대사 갤러리 진품명품 2008. 3. 27.

품       명    추담(秋潭)선생문집(초고본)高裕1722-1779

크       기    20.7*31.5  표지無  84장

주       기     묘갈명 정범조 선생     발문 乙未 嘉平月下澣  4宗孫 文兼 謹직

인      물     

고유 [, 1722~1779]
요약
조선 후기 영조, 정조 때의 문신. 직강·정언, 지평, 장령·필선을 거쳐 경상도도사가 되었다. 창녕현감·안주목사 등을 지냈다. 정조 때 동부승지에 올랐다. 청백리에 녹선되었다.
본관 개성
추담
별칭 자 순지
출생지 경북 상주
본문

본관 개성(). 자 순지(). 호 추담(). 상주() 출생. 인조 때 용양위부호군을 지낸 인계()의 5대손. 1741년(영조 17) 생원이 되고, 1743년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직강() ·정언()을 거쳐 지평()이 되었으며, 장령() ·필선()을 거쳐 경상도도사()가 되었다. 다시 창녕현감 ·안주목사(使) 등을 지낸 뒤, 1777년(정조 1) 동부승지()에 올랐다. 1796년 청백리에 녹선되었다

 

 

 

 

 

표제/책임표시사항  黃坡集 / 金宗傑(朝鮮) 著
 판사항  木板本
 발행사항  [刊寫地未詳] : [刊寫者未詳], [1900年代]刊
 형태사항  線裝2卷1冊 : 四周雙邊 半郭 19.8 x 16.8 cm, 有界, 10行18字, 內向2葉花紋魚尾 ; 32.7 x 21.8 cm
 주기사항
  楮紙

 

 

성명 : 김종걸(金宗傑) , 1628년(인조 6)년 ~ 1708년(숙종 34)년
본관 : 예안(禮安)
: 국경(國卿)
: 황파(黃坡)
출신지 : 안동(安東) 황전촌(黃田村)
분묘지 : 안동(安東) 황전촌(黃田村)
입사경로 : 노직(老職)
내관직 : 통정 부호군(通政副護軍)
효심은 백리 길도 하루만에

김종걸의 효성은 남달랐다. 부모가 편찮으시면 옷도 갈아입지 않고 옆에서 간병하였고, 부모님께 드릴 음식과 약물은 아무리 먼 곳이라도 직접 가서 구해왔다. 100리 떨어진 곳에 중요한 약이 있다면 하룻밤 사이에 가서 구해오기도 하였다. 모친이 병이 들자 집 뒤에 단을 쌓고 7일 밤낮을 기도하여 마침내 효험을 보기도 하였다.
과거에 뜻을 접고 금서(琴書)를 즐기다

김종걸은 효성이 지극했기 때문에 과거에 급제하여 집안을 일으키길 원하는 모친의 뜻을 따라 여러 차례 과거에 응시하였으나 급제하지 못하였다.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과거에 뜻을 접고, 경치 좋은 곳에 누대를 짓고 금서와 산수를 즐기며 살았다. 경치 수려한 바위 위에 도암정(陶巖亭)이라는 정자를 짓고 벗과 더불어 학문을 토론하고 자연을 즐기면서 지냈다

 

 

표제/책임표시사항  退谷集. 卷1-4 / 洪萬績 著 ; 洪健默...等編
 판사항  木板本
 발행사항  [刊寫地未詳] : [刊寫者未詳], 1848
 형태사항  4卷2冊 : 四周雙邊 半郭 18.4 x 15.6 cm, 10行18字, 內向2葉花紋魚尾 ; 32.8 x 21.3 cm
 주기사항
  序: 崇禎紀元後四戊申(1848)...洪直弼

洪萬績(생몰년 미상)의 詩集. 序文에 따르면 저자의 호는 退谷, 南陽人이며 三學士의 한사 람인 洪翼漢의 從孫이라 함. 관직에는 한번도 나가 본 일이 없는 순수 士人으로, 일찌기 莊陵 參奉을 除授한 일이 있었으나 사퇴, 일생을 오직 제자 敎誨와 詩作 생활로만 보냈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