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문 청화백자 단지
품 명 내섬(內贍) 분청 접시
크 기 직경12.5*높이3쎈치
주 기
조선시대 여러 궁전에 대한 공상(供上), 2품 이상 관리에게 주는 술과 안주, 일본인·여진인(女眞人)에게 주는 음식물과 직포(織布) 등을 관리하던 관청.
1392년(태조 1)에 설치한 덕천고(德泉庫)를 1403년(태종 3) 6월에 내섬시로 고친 뒤, 1405년 호조에 소속시켰다. 관원으로는 제조(提調)·정(正:정3품)·부정(副正:종3품)·첨정(僉正:종4품)·판관(判官:종5품)·주부(主簿:종6품)·직장(直長:종7품)·봉사(奉事:종8품) 등을 각 1명씩 두었다. 이밖에 이속으로 서원(書員) 6명과 군사 1명이 있었다. 내섬시에는 물품을 제조하는 데 필요한 공장(工匠)이 소속되어 있었는데, 옹장(瓮匠) 8명, 방직장(紡織匠) 30명, 성장(筬匠) 2명 등으로 모두 도자기·직포 생산에 관계했다. 양란 이후 일본인·여진인에게 음식물을 주는 일, 2품 이상에게 술을 주는 일 등을 하지 않고, 관장(官匠)들도 차츰 줄어들었다. 1882년(고종 19)에 폐지되었다
'골동품.민속품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식원삼(園衫)수복문 등 봉황 자수 (0) | 2010.11.21 |
---|---|
통영자 (0) | 2010.09.09 |
약초지개 (0) | 2010.04.10 |
붓.필낭 .붓통 .붓 등문방사우 (0) | 2010.04.06 |
토기대부호(土器大付壺)가야시대 (0) | 2010.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