送陸判官往琵琶峽(송육판관왕비파협)
----비파협으로 가는 육판관을 보내며 李 白(이 백)
水國秋風夜 (수국추풍야) 바다에 가을바람 부는 밤은
殊非遠別時 (수비원별시) 아예 긴 작별을 나눌 때가 아니라.
長安如夢裡 (장안여몽리) 장안이 꿈속에 있는 듯 하니
何日是歸期 (하일시귀기) 어느 날에나 돌아올 것을 기약하리.
借此雲窓眠(차차운창면) 静夜心獨苦(정야심독고)
安得枕下泉(안득침하천) 去作人間雨(거작인간우)
<<晦庵集(회암집)>>,卷6 [百丈山六咏(백장산육영)] 西閣(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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