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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박물관 이삼만선생 특별전 물처럼바람처럼 관람

by 골동품 고서 고문서 근대사 갤러리 진품명품 2010. 12. 24.

 

이삼만 [李三晩, 1770~1845]
 
요약
조선 후기의 서예가. 어렸을 때 당대의 명필로 알려졌던 이광사(李匡師)의 글씨를 배웠으며, 서예에만 몰두하였다. 특히 초서에 능했으며, 그의 서체를 창암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전라도 도처에서 그가 쓴 편액(扁額)을 볼 수 있으며, 경남 하동 칠불암(七佛庵)의 편액도 그의 필적이다.
본관 전주
창암(蒼巖) ·완산(完山)
별칭 자 윤원(允遠)
활동분야 예술
출생지 전북 정읍

 

 

본문

본관 전주. 자 윤원(). 호 창암() ·완산(). 전북 정읍 출생. 어렸을 때 당대의 명필로 알려졌던 이광사()의 글씨를 배웠으며, 집안 일은 돌보지 않고 서예에만 몰두하였다. 병중에도 하루에 천 자씩 썼다는 일화가 있다. 그의 글씨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가 어느 상인이 우연한 기회에 장부에 쓴 그의 글씨를 감정사에게 보인 것이 계기가 되어 필명을 떨치게 되었다 한다. 특히 초서에 능했으며, 그의 서체를 창암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전라도 도처에서 그가 쓴 편액()을 볼 수 있으며, 경남 하동 칠불암()의 편액도 그의 필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