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고 새우는 봄날 일요일아침
엄마하고 아침먹고 커피한잔 마시며
얼마전 나죽기전에 고향 가보구 싶다하셨다
#경상북도 #상주군 #외남면 #소상리1리 #좀실마을
내가 오늘은 열일제치고 엄마하고
꽃구경 하며 엄마고향가자고 했다
아침부터 지금까지 고맙다 고맙다
열번을 말하신다
다리가 벌벌 떨린다 하신다
감격스럽다 하신다
내가 마지막 의무인 엄마 편하게 행복하게 아픈데없이 모시다 하늘로 소풍가시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
엄마하고 디저트 모닝커피 마시며 옛날 아버지 이야기 시집 오기전 고향이야기 친정 아부지 엄마 얘기 ᆢ 하두많이 웃어 눈물이난다
'사진한장 이야기한줄 수졸재 (守拙齋)'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생 골프장 감곡CC (0) | 2022.05.03 |
---|---|
감곡CC형제부부라운딩 (0) | 2022.04.18 |
守拙齋의 봄 (0) | 2022.04.10 |
운길산 얼레지향연 (0) | 2022.04.08 |
영월 동강할미꽃 금몽암 꽃놀이 (0) | 2022.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