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구(申大龜)
【생몰년】 1745(영조 21)∼1806(순조 6)
【본 관】 평산(平山) 신(申)
【자·호】 자원(子元), 한수재(寒秀齋)
【저서·작품】 《한수재집(寒秀齋集)》
【시 대】 조선 후기
【성 격】 문신
1745(영조 21)∼1806(순조 6).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자원(子元), 호는 한수재(寒秀齋)로 아버지는 사복시 정 신건(申健)이며, 어머니는 순흥(順興) 안씨(安氏)로 동몽 교관(童蒙敎官) 안중겸(安重謙)의 딸이다.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정조 1년(1777) 증광시에 병과로 급제하여 가주서(假注書)가 된 뒤 태상시 주부 · 예조 좌랑을 역임하였다. 1787년에는 ‘황극 탕평책(皇極蕩平策)’을 올렸으며, 그 뒤 경모궁영(景慕宮令) · 지평 · 장령 · 정언 · 헌납 · 병조 좌랑 · 종부시 정(宗簿寺正) 등을 역임하고, 양근 군수(楊根郡守) · 삭녕 군수(朔寧郡守)를 거쳐 1806년에 병조 참의가 되었다. 예조 참판에 추증되었다. 저서로는 《한수재집(寒秀齋集)》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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