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地誌
{1} 古 915.1 - J773j {2} 古 4790- 40
學部編輯局 편, 1895년(고종 32)
1책(51장), 古活字本, 11.4×14.3cm
우리나라의 沿革과 位置·疆域 및 各道의 연혁·위치·강역·土産·人戶 등을 내용
으로 1895년(고종 32)에 학부 편집국에서 간행한 지리서. 국한문 혼용으로 되어 있고,
각 도별로 주요府를 선정하여 이를 중심으로 내용을 서술하여 각 부 아래 元帳付田畓
·人戶·名勝·土産·人物 등을 기록하였다. 구체적 내용은 京都에는 宮殿·廟社의 위
치, 宮內府·內閣·中樞院·內部·外部·軍部·法部·度支部·學部·農商工部·警務廳
의 위치, 조직구성, 기능 등을 간략히 소개하고 있고, 다음 京畿道에 漢城·仁川府,
忠淸道에 忠州·洪州·公州府, 全羅道에 全州·南原·羅州·濟州府, 慶尙道에 晋州·
東萊·大邱·安東府, 江原道에 江陵·春川府, 黃海道에 開城·海州府, 平安道에 平壤
·義州·江界府, 咸鏡道에 咸興·甲山·鏡城府의 순으로 실려 있다. {1}과 {2}의 책은
같은 판본이며 보존상태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정재훈
숙혜기략 활자본. 1책. 1895년(고종 32) 간행. 어려서부터 어질었던 사람으로는 신농씨(神農氏) ·제곡고신씨(帝嚳高辛氏) ·창힐(蒼頡) ·석가(釋迦) ·노자(老子) 등을 들었고, 20세 미만으로 남달리 행실이 어진 사람들의 사적을 연령층으로 분류하여 간단히 적었다
사민필지
1899년(광무 3) 학부(學部) 편집국에서 편찬 ·간행한 국사교과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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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본. 《삼국사기(三國史記)》 《고려사(高麗史)》 등에서 주요사항을 뽑아 엮은 편년체(編年體)의 순한문으로 쓴 국사책이다. 단군조선에서 삼국시대까지 1책, 통일신라에서 고려 의종까지 2책, 고려 명종에서 고려 말까지를 3책으로 나누어 기술하였다. 다음 조선시대는 《대한역대사략(大韓歷代史略)》으로 태조에서 선조까지, 광해군에서 고종 36년(1899)까지 2책으로 간행되었다. 당시의 국사교과서 중 내용이 가장 상세하게 정리된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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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민필지 2권 1책. 1889년(고종 26)에 한글본으로 초판이 간행되고, 1895년 학부(學部)에서 백남규(白南圭) ·이명상(李明翔) 등이 이를 한문으로 번역하고, 김택영(金澤榮)이 보완하여 1895년에 간행하였다. 이 책은 한국 최초의 세계지리 교과서로, 한국에 세계지리 지식을 심어주어 근대화의 문을 열게 하였다.
만국약사: 고활자본. 2책. 1895년(고종 32) 학부편집국(學部編輯局)에서 당시의 정치인사(政治人士)들에게 만국(萬國)의 요무(要務)를 알리기 위하여 일본인 노무라 다쓰노[野村龍野]의 주선으로 편집 ·간행한 것이다
태서신사
활자본. 24권 2책. 1896년(건양 11) 간행. 이 책은 영국의 마간서(馬懇西)의 원저(原著)로 한문본(漢文本)과 한글본의 두 종류가 있다. 영국인 이제마태(李提摩太)가 중국에서 한역(漢譯)하여 태서신사남요서말(泰西新史攬要序末)에 〈광서이십일년을미맹하즉서력일천팔백구십오년오월영국리제마태서상해광학회지우려(光緖二十一年乙未孟夏 卽西曆一千八百九十五年五月英國李提摩太序上海廣學會之寓廬)〉라는 간기(刊記)를 붙였는데, 학부편집국에서 원문(原文:漢文) 그대로 복각(復刻)하는 동시에 그것을 한글로 번역·간행한 것이다.
책머리에는 〈태서신사남 요인지제명표(泰西新史攬要人地諸名表)〉를 첨부하여 서양의 인명과 지명 등의 원음(原音)을 국문으로 읽는 법을 제시하였다. 이 국문의 철자(綴字)는 서양어의 국문 표기법의 선구가 되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만국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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