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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 충북 음성군 충주군 괴산군 등등... 지도
by 골동품 고서 고문서 근대사 갤러리 진품명품
2007. 9. 7.
감곡면> ◈ 오궁리(아래오갑, 원거리, 궁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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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충주군 거곡면 지역으로 고종 광무 10년(1906)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2년 작성된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 음성군 거곡면 행정구역 명칭에서 지금의 오궁리 지역인 하오, 토곡, 궁장의 기록을 볼 수 있다. 1914년 5월 19일 도령고시 제29호에 의한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궁장리, 하오리, 토곡리 일부를 병합하여 하오의 오자와 궁장의 궁에 편입되었다. 해방직후 1945년 11월 2일 법령 제21호에 의거 일제 총독부 지방관제를 그대로 이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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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재 봉우리가 우뚝 솟고 내룡이 감돌아 와우형이 그림같이 둘러싸인 곳 아담하게 자리 잡은 우리마을에 희귀한 식물이 있어 자랑코자 이 돌에 새긴다. 이 영당못에 있는 연의 이름은 전당연이라 불리우니 이조 숙종 서기 1689년 한성부 판윤공 규정 신후재 선생께서 청나라에 사신으로 가셨다가 돌아오실 때 영정과 함께 기증받아 오신 것이다. 이 연이 다른 연과 특이한 것은 꽃이 하얗게 피고 향기가 독특하여 박연이라고도 불리우며 꽃이 진후에 맺는 연실 또한 그 맛이 일미여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희귀한 식물로 알려져 있다. 그 동안 여러 사람들이 뿌리를 캐어다가 번식시키고자 노력하였으나 아직까지 한 군데도 그 뜻을 이루지 못하였으니 이 또한 기이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곳을 지나는 이 마다 무성한 잎과 꽃의 아름다운 자태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그윽히 풍기는 향기를 칭찬하지 않는 사람이 없으니 우리마을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보물이기에 자손만대에 영원히 자랑코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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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10월 5일 신후재 영정을 모신 규정영당 입구에 총높이 96cm, 비신가로 90cm , 비신세로 73cm 규모로 군비 50만원, 자부담 135만원의 예산이 소요되어 건립 되었다. 기단부는 방형이며 비신은 화강암의 틀에 오석을 넣어 마을 유래·자랑 등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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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는 충청북도는 청주군 충주군 제천군 음성군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문의군 연풍군 황간군 청산군 회인군 영춘군 청안군 14개군으로되어있다
오늘날 감곡면이 당시 거곡면과 감미면이 지도에있다 1911년당시 (명치4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