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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古文書)

성이호(成彛鎬) 간찰

by 골동품 고서 고문서 근대사 갤러리 진품명품 2008. 1. 13.

 성 명】 성이호(成彛鎬)1858년무오년 교리시절 봉화로보낸편지
【생몰년】 1817(순조 17)∼1895(고종 32)
【본 관】 창녕(昌寧) 성(成)
【자·호】 돈오(惇五)
【시 호】 정헌(貞憲)
【시 대】 조선 후기
【성 격】 문신

1817(순조 17)∼1895(고종 32).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돈오(惇五)로 성재순(成載淳)의 아들이다.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일찍이 생원과에 합격하고, 철종 3년(1852)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855년
도당록(都堂錄)에 오르고 1857년 전라우도 암행어사가 되었고, 이어 홍문관 부교리를 지냈다. 고종 1년(1864) 남양 부사, 이듬해 성균관 대사성, 1866년 이조 참의 · 대사간이 되었다. 1872년 사은부사(謝恩副使)가 되어 정사(正使) 박규수(朴珪壽), 서장관(書狀官) 강문형(姜文馨)과 함께 청나라에 다녀왔다. 1873년 충청도 관찰사가 되었고, 1876년 이조 참판, 1882년 예방 승지를 거쳐 예조 판서가 되었다. 이어 한성부 판윤 · 형조 판서를 거쳐 이듬해 동지 겸 사은사(冬至兼謝恩使)가 되어 부사 박정양(朴定陽)과 같이 청나라에 다녀왔으며, 1885년 대사헌이 되었다. 시호는 정헌(貞憲)이다.

【참고문헌】 高宗實錄, 國朝榜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