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9년(정조 23)에 편찬된 의서(醫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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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본. 8권 5책. 조선 정조 때의 의관(醫官) 강명길(康命古:1737∼1801)이 왕명을 받아 고금의 의서를 참고하여 만들었다. 편자의 발문(跋文)에 의하면, 주로 허준(許浚)의 《동의보감(東醫寶鑑)》에 수정을 가한 것으로 밝혀져 있다. 내용은 《동의보감》 가운데서 상용(常用)의 의방(醫方)들을 발췌하여 풍한(風寒) ·서습(暑濕) ·조화(燥火) ·내상(內傷) ·허로(虛勞) ·신형(身形) ·정(精) ·기(氣) ·신(神) ·혈(血) ·몽(夢) 등 70여 목(目)에 걸쳐 그 맥법(脈法)을 든 다음, 각 목에 해당하는 병증(病症)을 분류하여 주로 《동의보감》의 방문(方文)을 채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양로(養老)의 편(編)과 약성가(藥性歌) 1편을 새로이 추가하였는데, 약성가는 주요 약물의 효용을 4언 4구로 엮어 기억하기에 편하게 한 것으로 원삼백삼수(元三百三首)와 증팔십삼수(增八十三首)로 되어 있다. 또한 약물의 이름을 한글로 풀이해 놓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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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입문
향약(鄕藥)과 한방(韓方)에 관한 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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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활자본이며, 85권 30책으로,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1431년(세종 13)에 권채(權採) ·유효통(兪孝通) ·노중례(盧重禮) ·박윤덕(朴允德) 등이 재래의 여러 의서를 참고하여 편찬, 1433년에 간행한 것으로 1488년(성종 19)에 부분적으로 된 한글 번역본이 간행되었고 다시 1633년(인조 11)에 중간(重刊)되었다. 수록 내용은 병증(病症) 959종 ·약방문(藥方文) 1만 706종 ·침구법(鍼灸法) 1,416종 ·향약본초(鄕藥本草) ·포제법(炮製法) 등으로 되어 있다. 모든 질병을 57대강문(大綱門)으로 분류하고 다시 그것을 959조의 소목(小目)으로 나누어 각 강문과 조목에 해당되는 병론(病論)과 방약(方藥)을 출전(出典)과 함께 일일이 논거(論擧)하고 있다. 그 밖에 책머리에는 자생경(資生經)에서 가려 뽑은 침구목록을, 책끝에는 향약본초의 총론(總論)과 각론(各論)을 각각 첨부하고 있는데, 특히 총론 중에는 제품약석포제법(諸品藥石炮製法)이 실려 있다. 57대강목의 명칭을 보면, 근세 임상의학의 각과(各科)가 총망라되어 있지만 그 분류법이 전문 과별로 되어 있지 않고 대개 병증을 중심으로 한 병문(病門)과 인체의 부위를 중심으로 한 과문(科門)이 혼합되어 있다. 각 병문의 아래에는 그 병증에 필요한 조목을 낱낱이 종류별로 나누어 해당되는 병론(病論)과 치방(治方)을 빠짐없이 망라하였을 뿐 아니라 그 출전도 명시되어 있다. 이 출전 가운데는 한(漢) ·당(唐) ·송(宋) ·원(元) 등의 의방서(醫方書)와 고려 후기 이후에 발전되어 온 한국 향약방서들이 거의 포함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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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황촬요(救荒撮要)
조선 시대에 흉년을 당하였을 때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적은 책. 1권 1책. 인본. 154년(명종 9)에 승지(承旨) 이택(李擇)의 건의에 따라 왕명으로 편찬하였다. 세종이 지은 ≪구황벽곡방(救荒壁穀方)≫중에서 요긴한 것을 가려 뽑아 한글로 번역하여 원문과 함께 실었으며, 흉년이 들어 곡식이 귀하게 되었을 때 그 대비책으로 곡식 대신 소나무 껍질·참깨·대추·밤 등 잡물을 먹어 연명하는 방법과, 굶주려 부종(浮腫)이 생겼을 경우 그 치료법 등을 기술하였다. 그후 김육(金堉) 등에 의해 계속 중수, 개정되었으나 널리 일반에 유포되지 못하다가 현종 때 신속이 ≪구황보유방(救荒補遺方)≫을 지어 이와 합편하여 간행하였다
의방활투 (醫方活套) 단어장에 추가
요약
1869년 황도연이 펴낸 의학서. |
설명
표제/책임표시사항 | 單方新編 / 丁若鏞 著 | |||
판사항 | 筆寫本 | |||
발행사항 | [刊寫地未詳] : [刊寫者未詳], [刊寫年未詳] | |||
형태사항 | 52張 ; 18 x27.5 cm | |||
주기사항 |
음성기록역사관소장 |
실지로 많이 써서 경험하여 본 약방문.
필사본 1권 1책. 명(明)나라의 무기선생(無忌先生)이 지은 책을 1909년(융희 3)에 노광리(盧光履)가 서문을 써서 간행한 것으로 소아과의 의료에 대한 종래의 여러 약방(藥方)들을 간략하게 뽑아 편집한 요람서(要覽書)이다
표제/책임표시사항 | 新編集成馬醫方 / 權仲和(朝鮮) 編 | |||
판사항 | 筆寫本 | |||
발행사항 | [刊寫地未詳] : [刊寫者未詳], [刊寫年未詳] | |||
형태사항 | 1冊(66張) : 四周單邊 半郭 19.9 x 13.7 cm, 有界, 10行字數不定 註雙行, 無魚尾 ; 24.0 x 15.6 cm | |||
주기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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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촬요 [醫林撮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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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은 선조 30년(1597) 임금의 병과 건강을 돌보는 어의 허준(1546∼1615) 선생이 선조의 명을 받아 중국과 우리나라의 의학서적을 하나로 모아 편집에 착수하여 광해군 3년(1611)에 완성하고 광해군 5년(1613)에 간행한 의학서적이다. 이는 총 25권 25책으로 금속활자로 발행하였다.
허준은 선조 7년(1574) 의과에 급제하여 이듬해 내의원의 의관이 되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왕을 모시고 의주까지 피난을 갔으며, 그 공을 인정받아 공신으로 추대되었으나 중인신분에 과하다는 여론이 일자 취소되었다. 『동의보감』은 그가 관직에서 물러난 뒤 16년간의 연구 끝에 완성한 한의학의 백과사전격인 책이며, 허준 선생은 이외에도 중국의 의학서적을 번역하는 데에도 많은 업적을 남겼다.
『동의보감』은 모두 23편으로 내과학인 『내경편』, 『외형편』 4편, 유행병· 곽란·부인병·소아병 관계의 『자편』11편, 『탕액편』3편, 『침구편』1편과 이외에 목록 2편으로 되어 있고, 각 병마다 처방을 풀이한 체제정연한 서적이다.
우리 실정에 맞는 의서라 하여『동의보감』이라 이름하였으며, 훈련도감자본으로 발행되었다. 이 책은 중국과 일본에도 소개되었고, 현재까지 우리나라 최고의 한방의서로 인정받고 있다.
이책은 24책 목판본이며 음성기록역사관 소장
한방의학소아전과
소화3년(1928) 충남홍성 민태윤 저
단방신편
단방신편 [單方新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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