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닫이 문안에 여러 개의 서랍이 설치된 금고(金庫)의 일종. 이 장은 중국의 백안(百眼)이라 부르는 장의 영향을 받아 제작된 것이다. 백안의 용도는 다양하여 의사들은 각종 약을 분류 보관하는데 사용하였다고 하며 귀족이나 학자들은 귀금속이나 저술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분류하는 데에도 사용하였다. 조선시대에는
각비슈리, 각기소리 등으로 표기하였으며 중국에서는 백안이라는 명칭 외에도 정궤(頂櫃), 천안주장감(千眼廚粧嵌), 천안주(千眼廚)라고도 하였다.
가께수리는 조선시대 후기에 들어서 안방과 사랑에서 귀중품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였다
크 기 가로26*세로 36 높이 29쎈치 출처 : 음성 소이남씨가 구전
08년 4.27.앙 .최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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