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고미술거리에 상설 경매장 설치 추진
뉴시스 | 이병찬 | 입력 2009.11.23 11:06
【충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 가금면 고흥리 고미술거리에 상설 미술품 경매장 설치가 추진된다.
충주시는 연 1회 개최되는 단발성 행사라는 이미지 탈피와 고미술거리 활성화를 위해 상설 경매장 설립을 검토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고미술축제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이르면 내년부터 1개월에 2회 정도 운영할 수 있는 상설 경매장을 고미술거리에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매주말마다 미술품 경매행사를 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충주시 가금면 가흥리 38번 국도변 고미술거리는 100여개의 고미술 전문상점이 자연발생적으로 들어서면서 '제2의 인사동 거리'로 불리고 있다.
시와 충주문화원은 2007년부터 고미술 작품 전시와 경매, 수석전시, 고미술 학술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대한민국 고미술축제'를 매년 이곳에서 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중 주기적으로 열리는 경매행사는 고미술거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매월 1~2회 또는 매주말, 고미술축제위원회가 상설경매 행사를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clee@newsis.com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충주시는 연 1회 개최되는 단발성 행사라는 이미지 탈피와 고미술거리 활성화를 위해 상설 경매장 설립을 검토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고미술축제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이르면 내년부터 1개월에 2회 정도 운영할 수 있는 상설 경매장을 고미술거리에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매주말마다 미술품 경매행사를 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충주시 가금면 가흥리 38번 국도변 고미술거리는 100여개의 고미술 전문상점이 자연발생적으로 들어서면서 '제2의 인사동 거리'로 불리고 있다.
시와 충주문화원은 2007년부터 고미술 작품 전시와 경매, 수석전시, 고미술 학술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대한민국 고미술축제'를 매년 이곳에서 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중 주기적으로 열리는 경매행사는 고미술거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매월 1~2회 또는 매주말, 고미술축제위원회가 상설경매 행사를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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