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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 특산물 복숭아이야기

[스크랩] 음성 햇사레복숭아 ‘첫 출하’

by 골동품 고서 고문서 근대사 갤러리 진품명품 2014. 7. 13.

음성 햇사레복숭아 ‘첫 출하’

 

고온으로 개화시기 빨라 지난해보다 7일 빠르게

 

 

음성신문 | webmaster@u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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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24 09:01:32

 

▲ 감곡면 한백용 씨가 햇사레복숭아를 첫 출하하며 농협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안성기)은 전국 최고 복숭아 브랜드로 손꼽히는 음성군의 ‘햇사레복숭아’가 지난 20일 첫 출하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고온현상으로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10일 정도 빨라지고, 5월부터 때이른 무더위가 시작돼 지난해 보다 7~10일 정도 빨리 수확한 음성햇사레복숭아는 감곡면 한백용 씨가 재배한 ‘호정조생’이란 품종으로 감곡농협 농산물유통센터(APC)에서 20일 74박스를 선별작업해 서울 강서공판장으로 출하했다.

햇사레법인 관계자는 “출하된 복숭아는 박스당 18~23과로 과실크기가 다소 작지만, 공판장에서 받은 평균 경매가가 1만9,500원 정도로 예년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이라는 뜻의 햇사레복숭아는 충북지역의 좋은 일조조건과 햇사레 회원농가의 각고의 노력으로 당도와 색택이 뛰어나다.

또한 2012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 원예 농산물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높은 인지도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출처 : 감곡향토문화연구회
글쓴이 : 거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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