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여름밤의 싱얼롱 콘서트 성황 | ||||||||||||||||||
23일 저녁 감곡 야외공연장에서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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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면의 대표적 여름축제인 제5회 여름밤의 싱얼롱 콘서트가 23일 저녁 감곡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져 한여름 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조천희 군의원, 안성기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구자평 감곡면장, 권태화 감곡농협조합장, 신맹섭 주민자치위원장, 신동민 체육회장, 김정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배현숙 부녀회장, 김윤수 소방대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즐거움을 함께했다.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최하고 로사리오 봉사단(단장 정지몽) 주관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로사리오 밴드와 관객이 함께하는 노래로 ‘세상모르고 살았노라’/ ‘춤을 추어요’/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등 70-80년대 대중음악을 비롯해 성인가요 등 다양한 구성으로 관객과 함께 흥겨운 한여름 밤의 공연으로 펼쳐졌다. 또한 이날 싱어롱 콘서트에는 한마음 음악학원 어린이들의 신나는 음악으로 오카리나, 리코더 연주로 얼굴 찌푸리자 말아요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외에도 초대가수 서울훼밀리의 위일청의 공연을 비롯하여 감곡 색소폰 동호회, 햇사레 힐링 밴드의 공연으로 흥을 돋구었다. 안성기 대표는 인사말에서 “전국 최고의 햇사레 복숭아의 고장 이곳에서 열리는 여름밤의 싱얼롱 콘서트 개최를 축하하며 오늘 한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하는 등 즐거운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사리오 봉사단은 1998년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창단됐으며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업 또한 다양하며,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공연으로 아름다운 선율만큼 아름다운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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