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나누어 보낸 아름다운 어제의 개심사(開心寺)
떨어진다
꽃잎!
지나가는건가?
얻그제의 봄과는 사뭇다른 느낌
바닦에 하얀꽃잎
써버렸다고 즐겼다고
발로 뭉게고 지나간다
이렇게 여름을 맞이하는건가
봄은 정녕가려나
진녹색의 푸르름은 여름과의
짖은포옹을 하는구나
나는 그속에 묻혀
봄과 여름사이를 즐긴다
20,5,6 癡軒 金秀明
#서산개심사청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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