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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소식

감곡 농촌마을 개발사업 청신호

by 골동품 고서 고문서 근대사 갤러리 진품명품 2007. 7. 12.
감곡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청신호
1단계사업 80%공정,총사업비 61억5천만원 투입

 

손현생 기자 hsson@usnews.co.kr

 

▲ 감곡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61억5천만원을 투입해 감곡면 왕장리·상우리·오궁리 일원 2471㏊규모에 테마별 종합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백련서당 연못조경,소공원,공원내 직판장등 조성

감곡지역의 명품 특산품인 햇사레 복숭아 고장을 주테마로 한 감곡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1단계사업이 8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04년 전국 67개지구의 경쟁을 뚫고 농림부에서 주관하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시범지구로 선정된 음성군 감곡지구의 개발사업이 지난 2005년 9월 착공해 올말 1단계사업 완공을 앞두고 있다.

감곡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61억5천만원을 투입해 감곡면 왕장리·상우리·오궁리 일원 2471㏊규모에 걸쳐 지역현실과 정서에 맞는 테마별 종합개발을 추진해 농촌의 발전을 앞당기고 찾아오는 농촌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현재추진중이다.

군은 올말 까지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2009년까지 연차적으로 2단계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초생활시설, 문화복지시설, 소득기반시설, 도농교류, 경관시설, 환경시설등 6개 분야에 사업비 48억8천100만원을 투자해 1686m규모의 제방로정비사업을 비롯해 263평 규모의 백련서당 연못조경, 소공원과 공원내 직판장 설치, 복숭아 체험장조성, 주막거리조성, 정크공원등 17건의 공사부문 계획을 갖고 본격 추진중이다.

한편 2단계 사업으로는 12억6천900만원 투입해 소득기반시설, 경관시설, 환경시설, 운동휴양시설등 부문별 사업을 계획하고 가공공장, 주막거리조성, 전망대 설치, 폐자원 수집판매소, 태양광 가로등, 자전거 도로 등을 2009년까지 조성해 감곡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입력 : 2007년 07월 09일 14: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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