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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소식

[스크랩] 감곡 청미천 새로운 명소로 부상

by 골동품 고서 고문서 근대사 갤러리 진품명품 2010. 12. 5.

감곡 청미천 새로운 명소로 부상
3km 벚꽃 나무 식재와 제방도로 포장
2010년 11월 24일 (수) 음성뉴스 leekh997@hanmail.net
   
▲ 청미천에 벗꽃 식재와 산책로가 개설되어 감곡지역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음성 감곡면 소재지를 끼고 흐르는 국가하천 청미천이 명품 산책로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청미천은 경기도 장호원읍과 음성군 감곡면의 도계를 흐르는 국가 하천으로 풍부한 물과 각종 동식물, 주변 들판이 어울리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

임흥완감곡면장은 지난 9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 청미천 산책로조성사업을 건의, 2억 원의 국비 예산투입을 성사시켜 11월 24일 3km의 벚꽃 나무 식재와 제방도로 포장을 완료하여 앞으로 4~5년 후면 벚꽃 나무가 성장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산책장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역사회에서는 내년 봄 수 만평의 유휴둔치에 유채, 해바라기, 코스모스 군락지를 조성 벚꽃 길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생태 하천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청미천이 자연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하면, 수도권에서 진입하는 음성군의 첫 관문으로서 활력있는 복지음성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지역 대표적 특산물인 햇사레 복숭아 홍보 효과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임흥완감곡면장은 “감곡면민들이 여가선용의 장소로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 국비를 지원받아 벚꽃 식재와 산책로를 개설했다”며 “앞으로 청미천을 개발하여 주민들의 쉼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감곡향토문화연구회
글쓴이 : 거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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