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민대상 수상자 4명 |
부문별 수상자로 견문신, 이대길, 우성수, 류택희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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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신문 esbnew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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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음성군 군민대상 3개 부문 수상자가 확정됐다.
음성군은 5일 오후 2시 음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제14회 음성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올해 군민대상 수상자로 지역개발 부문에 견문신(68) 씨,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 이대길(85),우성수(48) 씨, 특별상에 류택희(72) 씨를 각각 선정했다.
지역개발 부문의 견문신 씨는 농협음성군지부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음성고추아가씨 선발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하고 선발된 미녀들을 고추 사절단으로 활동케 하며 음성고추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데 적극 노력했다.
또 고추품평회 등을 마련해 농가 간 정보교환 및 고추 농가의 생산의욕을 고취하며 전국 제일의 명품 고추로 거듭나는데 노력해 왔다.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 이대길 씨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국내 유일 수레부문 기능전승자로 선정돼 자랑스러운 음성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각종 언론매체에 수레제작과정이 소개되어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에는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되는 등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같은 부문에 우성수 씨는 투철한 사명감을 지닌 교육자로서 청소년 지도․상담활동과 함께 모범청소년을 선발 시상하며 음성지역 인재 양성 및 청소년들의 푸른 성장을 돕고 있다.
또 불우 청소년 돕기 운동을 전개, 지난달에는 소년소녀가장과 BBS 회원 간 자매결연 맺기 행사를 전개하는 한편, 음성군 아동학대 예방센터를 건립해 아동의 인권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별상을 수상한 류택희 씨는 음성지역 유일한 대학교인 극동정보대와 극동대학교를 설립하고 감곡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 지난해에는 지역발전을 앞당길 여주~충주~문경 간 중부내륙철도 건설구간의 감곡역사 확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한편, 이번 군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3일 제26회 설성문화제 기념식에서 가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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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09월 06일 08:4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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