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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한줄 (인생. 골프)

[스크랩] 아이언샷 갑자기 볼이 휘어진다..

by 골동품 고서 고문서 근대사 갤러리 진품명품 2007. 10. 14.
아이언샷 갑자기 볼이 휘어진다.
그린까지 남은 거리 1백50야드의 아이언샷.

볼을 확실하게 그린에 올리고 싶지만 아이언샷이 번번이 휘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짧은 아이언일수록 왼쪽으로 휘어지는 볼이 많이 생기는 것은

로프트가 커서 볼을 포착하기 쉽기 때문이다.

그리고 위에서부터 내려치면 임팩트에서 페이스가 덮여 들어와 볼은 왼쪽으로 휘어진다.

숏아이언은 로프트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제 방향으로 볼을 보낼 수 없다.



숏아이언을 사용할 때 주의한 포인트는 두 가지.

하나는 손목을 너무 사용하지 않는 것.

임팩트에서 손목을 사용하면 안 된다.

어드레스와 임팩트의 형태는 같은 것이 이상적이다.



숏 아이언은 손목의 회전이 아주 조금이라도 빨라지면 볼이 크게 휘어진다.

또 하나는 왼쪽 겨드랑이를 닫고 몸이 회전하는 방향으로 클럽을 휘둘러 빼갈 것.

페이스는 덮이지 않고 스퀘어 페이스로 볼을 맞이할 수 있다.

똑바로 헤드를 내가면 왼쪽 겨드랑이가 열린다.

그러면 손이 몸에서 떨어지므로 페이스가 열려 슬라이스로 연결된다.

몸과 손이 제멋대로 움직이면 실수로 연결되므로

손을 몸에서 떨어뜨리지 말고 같이 움직이는 것이 기본이다.



프로도 임팩트에서 클럽 헤드가 두껍게 들어오므로 스핀 콘트롤이 불가능하고

거리가 떨어지는 실수를 범한다.

좀 어려운 말이지만 이런 것이 1야드 단위로 공략하는 프로의 세계에서 치명적인 실수가 된다.

따라서 위에서부터 내려치는 임팩트 이미지가 아닌

간결하게 헤드를 휘둘러 빼가는 것만을 생각하는 스윙을 해야한다.
출처 : ♡ 꿈이 있는곳..
글쓴이 : 그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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