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중국 원(元)나라 때 이중남(李仲南)이란 인물이 지은 의서(醫書)로 조선 세종 7년(1425)과 22년(1438)에 각각 춘천과 진주에서 간행된 영류검방'(永類鈐方) 2책 일괄이 발견됐다. 영류검방은 향약집성방과 의방유취 편찬에 이용됐으나 중국에도 원본은 남아있지 않으며, 조선판본은 일본국립공문서관 내각문고에 영본(零本.결락본) 형태로 남아있다. 한국고서협회 주최 경매전(20일 서울 종로 수운회관)에 출품된다. <<문화부 기사참조>> taeshik@yna.co.kr/2007-10-11 19:08:00/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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