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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토크

[스크랩] 陰城記錄歷史館

by 골동품 고서 고문서 근대사 갤러리 진품명품 2007. 4. 5.

 

 

陰城記錄歷史館

萬丈波瀾一脈生/만장파란일맥생

陰城史館瑞光明/음성사관서광명

파란만장한 한줄기 인생이 

음성사관에 서광을 밝히는구나


開來聖訓書中息/개래성훈서중식

繼往賢聲架上盈/계왕현성가상영

열어오신 성훈은 책속에 살아있고

이어가신 현성은 시렁위에 가득하다

俊傑雄圖思世道/준걸웅도사세정

凡夫短智忘先情/범부단지망선정

준걸의 웅도는 세상의 도를 생각하고

범부의 단지는 조상의 뜻을 잊었구나


雖然起首如微燭/수연기수여미촉

天意能伸必大成/천의능신필대성

비록 그 시작은 희미한 촛불 같을지라도

하늘의 뜻을 능히 펼쳐 반드시 크게 이루리라

 


 

 

 

陰城史館所望成/음성사관소망성

故寶收藏廣室盈/고보수장광실영

음성기록역사관을 바램대로 이루니

옛보물 거둬들여 광실을 채웠구나


遺物如看當代相/유물여간당대상

經書似聞昔人聲/경서사문석인성

유물은 그시대의 정황을 보는 것 같고

경서는 마치 예사람의 소리를 듣는 것 같다


愛鄕課業施行志/애향과업시행지

崇祖精神不忘情/숭조정신불망정

애향과업을 펼쳐 나가는 뜻은

숭조정신을 잊지않기 위함이라


心祝今時惟願事/심축금시유원사

萬方千客繼芳名/만방천객계방명

심축하는 이때 오직 바라는 일은

만방의 많은 객이 꽃다운 이름을

계속 잇는 것이라네

출처 : 경두수의 한시세상
글쓴이 : Ds-kyou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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